킹 메이커를 보고

Posted by bkryu
2012. 3. 17. 23:51 문화생활/영화
조지 클루니 감독의 정치 영화가 개봉한다.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주지사와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고자 하는 스텝이 주요 등장인물이고 실제 이야기가 풀려가는 내용은 스텝간의 이야기가 중심으로 진행되어 나간다.

미국 영화이고 미국 선거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정확하게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이야기를 이해하긴 어려운 면이 있으나, 각 선거 진영에서 선거 참조들이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가며 어떤 전략을 쓰는지에 대해서는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다.


사실 정치 영화라고 이야기를 했으나, 배경이 정치일 뿐 한 어린 참조의 정치적인 야욕과 각 상황에서의 등장 인물들 간의 상황 판단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한, 그리고 성공으로 이어지는 길을 함께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영화의 매력은 조지 클루니라는 배우를 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 그가 영화의 감독까지 겸했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영화 상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주요 핵심인물로 그려지고 있지는 않지만, 감독으로 영화를 풀어가는 재미를 살펴 본다면 더욱 영화에 빠져 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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