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전문 몰의 오프 확대 방안

온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쇼핑몰의 경우, 오프 라인으로의 확장에 부담을 느낄 수 있다. 
오프 매장을 가지는 비용을 이용하여 오히려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에게 가격 혜택을 주거나, 마케팅 비용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더욱 확장 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도 있겠다. 

하지만, 온라인 매장의 경우 분명 한계점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의류나, 신발의 경우 브랜드 별로 사이즈가 다름은 물론이고 과연 나와 어울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온라인이라는 채널안에서는 확인이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일부 고객들은 오프매장이 존재하는 브랜드인 경우, 또는 본인이 선호하고 많이 이용한 브랜드 인 경우 사이즈를 사전에 인지하고 감안한 상태에서 금액적 혜텍을 보기 위해 온라인 몰에서 구매를 하거나, 오프 매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확인하고 실제 구매는 온라인에서 구매하기도 한다.

이런 부분을 고려했을때, 온라인 전문 몰의 경우 오프 매장을 통해 고객이 직접 물건을 확인하고 주문은 온라인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을 없을까 라는 고민을 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매장 개설의 비묭은 최소화 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테고....

이러한 방법은 어떨까? 오프 매장과 제휴를 통해 Mall in mall 형식을 취하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이다. 
아마도 오프 매장을 대상으로 하고자 하면 어느 정도가 있는 프렌차이즈 점이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기본 아이디어는 이렇다.
오프 매장의 일부 구간을 온라인 매장의 상품으로 DP 하는 것이다.
해당 상품을 보고 구매를 하고자 하는 사람은 스마트폰으로 연결을 통해 직접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연결시키면 간단하게 제품을 실제 확인하고 구매까지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연결하는 방법은 QR코드를 이용하면 좋을 것이고, 결제는 휴대폰 결제 또는 신용 카드 결제로 이루어지게 하면 간단하게 해결 될 문제다.

제휴공간을 제공한 제휴사의 입장에서는 일부 활용되지 않는 공간을 온라인 제휴사와 연계를 통해 근사한 DP를 할 수도 있고, 실제 매출이 발생한 경우 매출 금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 개념으로 수익을 발생 시킬 수 도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상호간에 Win-Win 할 수 있는 모델은 과거 삼성 전자 대리점 안에 입점한 스타벅스의 사례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모델보다는 좀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