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 온라인 마케팅 방법의 고려

세상에 있는 어떠한 마케팅도 공통된 목표는 제품을 어떻게 고객들에게 인지를 시켜야 할것인지, 또는 많이 판매하는데 목표가 있을 것이다. 

그 목표하에 각 시대가 대표하는 매체를 활용해서 고객에게 다가가는 것은 마케팅이라는 방법이 성립되었을 때부터 크게 변화하지 않는 패턴이라고 생각된다.

각 상품의 특성에 따라 어떤 방법을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마케팅 할지에 대한 고민과 제안들은 무수히 많이 있어 왔던 것이 사실이고, 그러한 방법중에서 오늘 포스팅하고자 하는 내용은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방법 중에서 회원 가입을 유치해야 하거나, 판매하는 방법 중에서 온라인에서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기존 온라인에서 배너를 통해 광고를 집행하는 방법은 쉽게 이야기 하자면 이미 약발이 떨어졌다고 본다.
집행 비용 측면에 있어서도 그렇고 효과 측면에 있어서도 이미 ATL의 그것과 나쁜 면에서 같은 위치를 차지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온라인을 포기해야 할 것인가? 그것이 답이라면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 있진 않을테고..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할 것인가?
각 기업의 마케팅 또는 영업 담당자가 목표로 받는 일정 숫자를 채워야 하는 부분과 숫자 이외에 고객의 충성도나 지속적인 Rock-in 효과까지 기대 하지 않는다면, CPA(cost per action)이 좋은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단어에 대해서 익숙한 분이 많이 있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cpa라고 하면 회계사를 말하는 호칭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게 현실 이고, 설사 검색을 한다하더라도 회계사와 관련된 내용이 많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럼 여기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cpa의 모델을 살펴보자.
단어의 뜻을 잘 살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고객의 어떠한 행동(회원가입, 정보 동의)등의 구체적인 엑션이 발생되게 되면 그에 상응하는 고객 혜택 제공을 통한 회사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

이러한 모델은 온라인 상에서는 게임 사이트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고스톱이나 포커 게임을 해 본적이 있는가? 직접적인 포인트 정산이 안되는 우리나라 현실에서 신용카드 가입이나, 보험 가입을 위한 상담 전화를 받기 위한 고객의 개인 정보 입력, 그리고 이에 따른 포인트 제공.

익숙한 모습 아닌가?
이게 바로 온라인에서의 CPA 모델이다.
회사에서는 직접적인 혜택 제공을 하게 되고, 고객은 무엇인가 액션을 취한 뒤 혜택을 받게 되는...

이러한 모델은 온라인 배너 광고나 crm 광고와 같이 나름의 target을 추출하고 진행되는 광고의 효과 보다 더 합리적이다. 
배너를 클릭할지, 이메일 내의 광고를 보고 고객의 반응이 있을지? 어떻게 반응을 하고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반면, 광고를 집행한 어떤 매체에서 얼마나 고객의 행동이 일어 났고, 발생한 고객의 행동에 대한 리워드만을 제공하는 모델이 회사의 입장에서는 효과적일 것이다. 

최근 많이 이야기 되고 있는 sns 마케팅이나, 어느 정도 익숙하게 만날 수 있는 키워드 마케팅 또는 배너 마케팅보다는 직접 적인 효과를 보고 KPI에 고민하고 있는 담당자들은 한번 정도는 고민을 해봐도 나쁘지 않을 모델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