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페인

개봉한지는 꽤 지난 걸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서야 본 영화...

나름 기대를 하고...(주인공에 대한 부분, 원작 게임에 대한 부분) 선택한 영화이기는 하지만,
결과는 그닥 긍정적이지 않다..

창작 스토리가 아닌, 게임이나 소설에 원작을 두고 있는 영화의 경우 상당히 좋은 평을 받기는 어렵다는 것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이영화 역시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 보이지는 않는다.

일반 블로거들의 평을 봐도 그렇고 게임을 안해보고, 전체 스토리를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어중간해 보이는 영화.....

액션이 화려한것도 아니고, 주인공의 심리 상태를 잘 표현한 스토리가 강한 영화도 아닌것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영화가 되어 버린듯한 느낌이다.

한가지 영화가 끝나면서 느낀것은 앞으로 후속작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

한글 제목을 보고 어설프게 스토리를 알았을때...페인=pain 인지 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