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아저씨네 작은 커피집을 읽고

상당히 짧은 책이다. 
소설이나 단편 집 같이 생겼으나, 읽고 보면 경영,대인관계와 관련된 내용이다.

더 큰 틀에서 보면 일과 인생에 있어 어떤요소를 가지고 성공적인 결과를 이루어 낼것인가에 대한 내용이다.

한때, 딱딱한 내용이 아닌 우화 또는 이야기 형식으로 어려운 이론이나 문제들을 풀어가는 책들이 유행했던 적이 있다.

이책의 출간된게 2003년이니 그때 즈음이 아닐까 싶다.
약 150페이지가 되지 않는 짧은 내용이긴하나, 그 내용을 보게 되면 가장 핵심적이면서 쉽게 잊고 살 수 있는 요소를 이야기 하고 있다 .

책의 핵심은 4P다. 만족스러운 인생과 일의 성취를 위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원칙인 셈이다.

열정(passion)을 가지고 사람들(people)과 함께 친밀감(Personal)을 유지하면서 제대로 된 상품(Product)을 제공한다면 성공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핵심 적인 요소는 사업의 기본 방향이 될 수도 있으며, 대인 관계에 있어서도 가져야할 주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 시키고 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간단히 요약하면 4가지 요소로 이야기 할 수 있겠지만,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에 담아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 중에 하나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