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마스크 어떤걸 사야 할까?

Posted by bkryu
2021. 3. 26. 14:01 사회생활

마스크의 등급 구별하기

 

지난 4일 동안 초미세 먼지 때문에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 눈으로 초미세 먼지의 존재를 확인하기 어렵다고 하더라도 뿌옇게 보이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나쁜 상황인지 알 수 있을 정도 이다.

 

 

 

각종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먼지의 종류도 많이 있어서 어떤 종류의 먼지가 얼마만큼 나쁜지도 알기 쉽지는 않다.

먼지의 종류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지름이 10㎛ 이하는 미세 먼지, 2.5㎛ 이하인 먼지는 초미세 먼지로 구분한다.

 

초미세 먼지는 미세먼지의 4분의 1크기로 아주 작은 먼지로 사람 눈에 안 보인다고 한다.

이 초미세 먼지가 문제 인 것은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페포까지 침투해 심장 질환과 호흡기 질병에 발명 원인이 된다고 한다. 이러한 먼지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 유일하다.

 

하지만 어떤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지 무수히 많은 검색 결과를 보면서 당황할 수 밖에 없는데 간단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한국에서 시판되는 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인증 기준으로 표시되고 있다.

 

일반 소비자가 쉽게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인증 기준은 식품의약품 안전처 기준이다.

 

KF는 Korea filter의 약자이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실험 결과 식약처가 인증한 KF 80 마스크는 1㎛ 이하의 먼지를 80~94%를 걸러냈고, KF 94는 96~100%를 걸러냈다고 한다.

요즘 같은 초미세먼지를 걸러 내기 위해서는 "KF 94"가 더 효과가 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다음으로 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이 있다.

 

이 기준에 따라 볼 수 있는 분류는 방진 마스크에 써 있는 방진 1급, 방진 2급, 방진 특급 등의 분류 명일 것이다.

 

3M 마스크 분류가 이 기준을 따르고 있는데 이 분류가 산업안전보건공단 기준 이다.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마스크의 검증을 하고 그 마스크의 성능에 따라 1급,2급,특급으로 분리를 한 것이다.

이 분류에 따른 사용장소 구분은 다음과 같다.

 

2급은 입자가 굵은 분진 혹은 미스트가 날리는 작업장에서 쓰는 제일 일반적인 마스크이며, 1급은 조금 더 작은 입자 및 미스트, 용접등 금속 관련 작업시 사용하도록 되어있다.

 

1급 마스크의 사용 범위는 용접, 주물, 단조, 주조, 제련, 그라인딩, 센딩, 절단 등 + 2급 마스크가 사용가능한 모든 작업장이라고 보면 되겠다.

 

즉 2급<1급<특급 순으로 더 강력한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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