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Posted by bkryu
2011. 5. 14. 20:51 IT & 인터넷


14일 카톡 서비스 중단이 발생하였다. 
이미 1300만이라는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국민 서비스라고 볼 수 있는데, 이번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의 원인 내부 서버 과부하에 원인이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있어 신뢰를 잃어 버릴 수 있는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 개인 정보와 관련된 약관 변경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카카오톡의 입장에서는 서비스가 원할하게 운영 되지 못한 이번 사태에 또 한번 가슴을 쓰려 내리지 않았을까 한다.

현재, 유사한 기능의 서비스가 제공이 되고 있으며 타 서비스의 더욱 강력한 기능상의 강화와 강력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 지고 있는 시장 상황에서 이번 서비스 중단 사태는  서비스를 우선 서비스한 선점 업체로써의 위치 마저 위협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며, 더욱 큰 파장으로 이어 질수도 있다는 점을 잊으면 안될 것이다.

서비스의 기본은 중단 없는 원할한 이용일 것이다.
그 기본 원리를 항상 명심해야 할 카카오 톡이 되어야 할 것이다.  
 

카카오톡이 내부 서버 과부하로 인한 서비스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카카오톡은 14일 "1300만 카카오톡 사용자에게 장애로 불편을 드려 사과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톡은 전날 저녁 피크 시간대에 들면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다가 정체가 심해져 긴급점검이라는 극약처방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보통 서비스회사의 경우 서비스 이용이 많은 시간대에는 '점검'을 하지 않는다.

카카오톡은 "이번 점검은 외부 어떤 문제도 아닌 내부 서버 과부하 장애로 진행했다"며 "이번에 오해를 받은 통신사에게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카카오톡은 1300만명이 이용하고 매일 3억건의 넘는 메시지가 오가면서 서버 과부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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