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예절

Posted by bkryu
2019. 1. 28. 11:19 사회생활

사회 생활을 하게 되면 장례식에 참석할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하지만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급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참석하게 되면 장례식장에서의 예절에 대해 당황하게 된다.


더군다나 사회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사회 초년생에게는 따로 배운 적이 없는 예절이다 보니 더욱 당황 스럽기 마련이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기 전 미리 알아두는 차원에서 일반적으로 장례식장을 찾게 될 경우 알아야 할 기본 예절에 대해 이번 포스팅에서 정리해 보고자 한다.


우선 장례식 기본 복장은 검은색 계통의 어두운 정장이면 무난하다.

이어서 조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장례식장 도착 후

1.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두꺼운 외투는 미리 벗어둔다.

2. 빈소에 들어가는 입구에서 먼저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들어가기도 하고 조의금을 나올때 내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서명을 나오면서 하기도 한다.


분향과 헌화

1)향 피울때

 

​향을 피울때는 한개만 집고 향을 집어서 불을 붙이고 두손으로 공손하게 향로에 꽂는데 향의 불을 끌때는 가볍게 흔들어 끄거나 하면 된다.

이때 절대로 입으로 불어서 끄면 안된다.


2)헌화 할때

국화같은 꽃을 헌화 할 때는 오른손으로 꽃줄기를 잡고 왼손바닥으로 오른손을 밭쳐고 공손하게 올리되, 꽃이 영정쪽으로 향하도록 재단 위에 올리면 된다.


재배

분향 후에는 영정을 향해 절을 하면 된다. 

절은 두번을 한 뒤에 목례나 반절을 하면 된다.  종교 신념에 따라 절을 안하고 묵념을 할 수 도 있다.

조문

영정에서 물러나 상주와 맞절을 한다.

마찬가지로 종교에 따라 절을 하지 않은 경우는 정중히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하면 된다.

평소 안면이 있는 경우라면 상주에게 문안 인사를 건네는데 이때는 낮은 목소리로 짧게 위로의 말을 하되 고인과 관련된 질문을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후 문상이 끝나고 물러 나올 때에는 두세 걸음 뒤로 물러난 뒤, 몸을 돌려 나오는 것이 예의이다.

모든 절차가 끝난 뒤 부의금을 전달 하고 가볍게 식사를 하면 되는데, 술을 마시게 될때에는 절대 건배를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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