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타다, 우버 택시 요금제 정리

Posted by bkryu
2019. 4. 18. 13:40 사회생활

Bloter에서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택시 이외에 탈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요금제를 정리한 자료를 기사화하였다.

다양한 서비스가 존재하는데, 택시 요금을 기준으로 봤을때 요금제가 올라가는 경우 자동배차에 따른 추가 요금에 부과되는 것이 특이한 점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카카오 T, 타다 등 이미 익숙하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활발히 이용되고 있는 서비스에서도 목적지가 노출되지 않아 승차 거부를 할 수 없는 자동 배차 기능이 제공되게 되면 호출비 명목 또는 탄력 요금제라는 명목으로 택시 요금보다는 조금씩 비싼 요금을 부과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기사에서도 언급이 되었듯이, 서울시에 접수되는 택시 관련 민원 중 1,2위를 다투는 승차거부와 불친절에 대한 틈새를 노린 새로운 이동 서비스 이다보니 이에 따른 추가 요금이 부과됨에도 충분한 이용수요가 있다는 것을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타다 서비스의 경우를 통해 증명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예외의 서비스가 새로이 출시되었는데, 과거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하려다 강력한 저항에 막혀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 우버는 기본 택시 요금제에 자동배차 즉 목적지 노출이 되지 않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아직은 배차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봐서는 수요자 측면에서는 가격적인 혜택이 있어 사용하고자 하려하지만, 공급 즉 택시 측면에서는 우버 이외에 많은 서비스들이 나와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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