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일하는가?

일본 3대 경영의 신이라는 이나모리 가즈오의 저서이다.

자서전이라고 하기는 깊지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 주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세관련 책이나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많은 책을이 나와 있고, 많은 경영 방법이 있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경영에 관한 부분보다는 일을 대함에 있어서 어떻게 마음 가짐을 가지고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방향성을 이야기 한다라는 느낌이 크다.

총 6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앞 3장까지는 저자의 과거 업무 진행을 했을때 어떻게 마음가짐으로 진행을 했고, 어떤 결과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개인적인 관점에서는 현재 경영이나 경제 환경에서 저자의 방법이 꼭 맞다고 동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를 했듯이, 일을 대함에 있어서 어떻게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진행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한수 배웠음을 말할 수 있다.

전반적으로 구체적인 행동 방안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근본적인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깨달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