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정보 한번에 확인하는 방법 '파인서비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모든 신용카드의 정보를 인터넷 사이트에서 한분에 조회할 수 잇는 서비스가 오늘부터 제공되기 시작하였다. 

가지고 있는 신용카드가 몇 개인지, 각각의 신용카드는 얼마를 썼고, 포인트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번에 확인이 가능한 것이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금융 소비자정보포탈 '파인'으로 신한,삼성,국민카드 등 15개 카드사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보유한 카드 개수와 이용한도, 결제 예정 금액, 최근 이용 대금등의 개별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했던 정보들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하였다. 

또한 휴면카드 확인과 카드사별 잔여포인트, 소멸예정 포인트도 한눈에 확인이 가능하다. 

아래 사이트는 파인의 메인 페이지로 기존부터 제공되던 서비스인 은행, 보험사, 증권사, 우체국 등에서 거래한 이후 장기간 찾아가지 않은 돈을 확인할 수 있다. 

파인 사이트 바로 가기 : http://fine.fss.or.kr/main/index.jsp

현재는 온라인에서만 확인이 가능하며 내년 2월부터 모바일로도 제공될 예정인데, 10시 25분 현재 사이트 접속은 안되고 있다. 

오늘부터 서비스가 제공되다 보니 사용자가 몰려 접속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즐겨찾기를 해놓고 한가해 진 다음 확인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앞서 이야기 한 사이트 메인 메뉴에서 '공통>내 계좌 한눈에' 메뉴에 접속을 하게 되면 계좌 통합조회는 물론 카드정보조회, 포인트조회등의 신용카드 관련 정보도 한눈에 확인 가능하다. 

계좌의 해지와 잔고금액의 이체도 수수료 500원으로 이곳에서 한번에 처리 가능하다. 

카드 정보 확인 하러가기 : https://www.payinfo.or.kr/account.html

이번 기회에 잠자고 있던 계좌, 신용카드 정보를 한번에 확인 해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고로 정부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보니 무수히 많은 보안 프로그램을 기본으로 설치하고 공인인증서와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를 거처야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