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디지털파크를 다녀와서..

가전 제품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다. 

특정 브랜드만을 취급하는 각 제조사의 판매 매장을 방문할 수도 있고, 온라인 검색을 통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또한 테크노 마트나 국제 전자 상가등 다양한 매장이 모여 있는 곳에서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요즘은 다양한 상품을 직접 체험, 비교 해보고 자신에게 기능상이나 가격적인 면에서 본인에게 가장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점에서 롯데 디지털 파크는 많은 장점을 가진 복합 매장이라고 볼 수 있다.
위에 이야기한 상품에 대한 체험과,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점이 그 장점이 되지 않을까 싶다.
상당한 금액을 주고 제품을 구매하는 가전 제품의 특성상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으로 꼽을 만 하다. 

부가적으로 위치적인 면과 주차 편의성에 있어서도 기타 매장과 비교해서 큰 장점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직은 오픈 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그곳에서 판매를 하는 직원분들의 적극성을 이야기 하고 싶다. 

소비자가 불편을 안 느낄 정도의 적당한 거리감 유지와 필요한 사항이 있을때 적합한 장소에서 응대를 할 수 있는 중간의 위치와 응대를 찾아야 하는데 아직은 그부분에서 부족함이 느껴지고 있다.

그렇지만 공간이 구성되고 그 직원들의 숙력도가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점으로 생각이 되며,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체험형 공간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모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