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위치기반 모바일 광고 특허

Posted by bkryu
2009. 3. 12. 09:18 모바일
가장 모바일의 특성을 살려서 만들수 있는 bm중에 하나를 특허화 했다는 기사 내용.
모바일의 특성상 위치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의 경우 가장 큰 효과가 있는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 부분을 특허 신청까지 했다니, 또 한번의 리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모델의 경우 우리 나라에서는 힘들지 싶다.
이통사에서 망을 열어 줄지도 의문이고, 위치 기반이다 보니 고객의 허가가 최우선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에, 허가된 모수가 적은 경우 사업성은 떨어 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적정할 방법으로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면, 이또한 고객 이탈과 연계 될수 밖에 없고.....

예전 sms 광고를 바탕화면에 깔고 일정 숫자 이상보게 되면 현금화 해서 고객에게 금액을 적용한 모델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것으로 생각되며,

새로운 모델을 찾는다고 한다면, 광고 확인에 따른 이동전화 요금의 할인 또는 광고가 필수로 노출되는 대신 가격이 싼 요금제 출시 등 이통사 입장에서 움직일 수 있는 모델을 만들 의도가 있다면...충분하게 진행 해 볼만한 이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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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및 아이팟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에 기반한 타깃광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더레지스터는 10일(현지 시간) 애플이 자사의 스마트폰 아이폰과 MP3 플레이어 아이팟에 적용할 '위치기반 인터페이스'를 특허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애플이 특허 신청한 이 기능은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기 화면에 나타내주며, 해당 장소와 관련된 광고를 내보낼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아이폰 사용자가 커피숍 '스타벅스'에 있으면 아이폰 위에 추천 메뉴가 나타나고, 사용자가 이를 구매하면 수익의 일부를 애플이 가져가는 방식이다.

무작위 광고보다 타깃광고가 구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광고주와 애플 모두에게 효율적인 기능이다. 사용자도 비교적 유용한 광고를 접할 수 있다는 면에서 편리하다.

하지만 사용자의 위치가 실시간 파악되는 만큼, 사생활 침해 문제를 야기시킬 소지도 크다.

한편 구글도 최근 휴대폰 사용자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래티튜드'를 내놓는 등, 모바일 위치기반서비스가 점차 상용화 되고 있다.


출처 : 아이뉴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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