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참관단 모집 정보

Posted by bkryu
2019. 1. 16. 09:34 스포츠

1월 말이면 각 프로야구 구단들은 스프링 캠프를 떠나게 된다.

이 시기에 맞춰 각 구단들은 스프링 캠프 참관단이라는 상품을 운영한다.

스프링 캠프가 진행되는 장소의 여행과 전지훈련 또는 친선 경기 관람, 기념품 제공, 선수단과의 저녁 식사등의 혜택이 제공되는 패키지 여행인 것이다.


비시즌 기간 동안 야구에 목말라 있고, 선수단을 가까이서 만나 식사를 하면서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혜택이 아닐 수 없다.

보통은 2월 중순 이후에 해당 상품이 운영되어 관련된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점은 1월 말 경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2개의 구단 프런트가 일을 빠르게 진행해서 인지 참관단 모집 공고가 나온 구단이 있다.


전국적인 팬을 가진 두개의 구단, 기아 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


두 구단 모두 참관단이 운영되는 나라는 오키나와이다.

우선 기아 타이거즈의 참관단 관련 내용을 살펴 보면, 주관 여행사는 하나투어로 일정은 2019년 2월 18일(월)~ 2월 21일 (목)으로 3박 4일간이다.

주요 상품 구성은 2번의 친선 경기 관람과 선수들과 만찬, 시즌 중 챔피언스 필드 스카이박스 관람, 오키나와 관광이 되겠고, 중요한 상품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32만원이다.

비슷한 패키지 가격이 60만원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에 비하면 야구와 관련된 내용들이 나머지 비용 부분을 차지한다고 할 수 있겠다.


자세한 내용 바로 가기 : http://www.hanatour.com/asp/promotion/autopromo/ap-20000.asp?promo_code=P12460&hanacode=press


다음으로 살펴볼 상품은 롯데 자이언츠 스프링캠프 참관단 관련 내용이다.

출발일은 2월 26일로 주관 여행사는 롯데제이티비로 2박 3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성상 특이한 점은 인천 출발과 부산 출발 상품이 따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산 출발의 경우 패키지를 3개로 나눠 가격의 차별화를 두었다는 점이다.


동일한 혜택은 선수단과 함께 하는 디너, 전지훈련 참관, 사인볼등 기념품 제공이며, 패키지의 가격은 86만원대부터 96만원대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앞서 소개한 기아 타이거즈와의 가격 차이는 비행기, 여행 기간, 혜택 등 구성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패키지 구성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세히 내용 바로 가기 : http://www.lottejtb.com/xhtml/plan/templete/templete_H.xhtml?PLAN_SEQ=2717


두개 구단의 상품 구성을 보면,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롯데가 우수하지만 상품 구성 측면에서는 기아의 상품 구성이 관광 외적인 측면에서 잘 구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매번 스프링 캠프 참관단 상품이 나올때마다 느끼는 것은 가격이 참 부담 스러울 정도로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데, 전지훈련 참관과 선수단과의 저녁 만찬이라는 요소만으로도 각 구단 팬들에게는 한번 정도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상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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