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9대 대통령 선거일 확정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의 선거일로 5월 9일이 확정되었다.

대선일 지정을 하는 행정자치부에서 금일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발표 했다.

더불어 인사 혁신처는 5월 9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사진 : news 1

5월 연휴 일정을 보면 4월 29일~30일 부터 5월 1일까지 3일 연휴 이후 징검다리 휴무일이 진행될 예정이다.

-5월 1일 노동절

-5월3일 석가탄신일

-5월 5일 어린이날

이야기 되던 임시 공휴일은 9일 대선 일 확정에 따라 더 이상 논의 될 사항이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탄핵 확정 다음날 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하고 선거일은 50일 전까지 공고하도록 되어 있다.

5월 9일로 선거일이 확정된 후 대선까지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선거일 40일 전인 3월 30일까지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30일 전인 4월 9일까지 공직에서 물어나야 한다.

-후보자 등록 신청 기간은 선거일 24일 전인 4월 15일 부터 16일까지.

-4월25일부터 30일까지 재외투표소 투표 진행

-5월4일~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투표 진행

-선거 당일(5월9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