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iPad Pro)로 만든 아이패드 프로(iPad Pro)광고는 어떨까?

제품의 특징과 사용 방법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사용기나, 제품 설명서를 확인하여 사용 방법을 아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고, 제조사에서 제작하는 영상등을 통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도 있다.

애플의 경우 제품에 대한 브랜딩 광고를 탁월하게 풀어내는 힘이 있는데, 이와 더불어 직접 제품을 활용하여 제품 소개 영상을 만들거나, 영상 내에 제품의 기능을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내는데도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iPad Pro의 경우 기존의 제품과는 다르게 제품의 확장성을 강조하는 기기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미 사용자들에게 ipad의 용도가 익숙해져 어느정도 사용처에 대한 포지셔닝이 고정화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러한 확장성을 소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전 애플에서 아이패드 프로(iPad Pro)와 관련된 영상을 발표하였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로 할 수 있는 일들을 담은 ‘A new way to’ 시리즈 영상으로 아이패드 프로(iPad Pro)로 프리젠테이션을, 노트 작성, 공간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는 1분 내외 광고 영상이었다.

그리고 몇일이 지나 어제 애플은 이 영상을 촬영한 비하인드 컷 ‘A new way to go behind the scenes’를 소개했다.

앞서 보여준 영상의 모든 것을 아이패드 프로(iPad Pro)에서 구현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영상인 것이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이용해 촬영하고 편집하고, 음원 삽입까지 모든 작업이 아이패드 프로(iPad Pro)로 작업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사용하여 할 수 있는 작업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더 좋은 방법이 이것 말고 또 있을까?

사용자에게는 이런 것도 할 수 있어? 라는 놀라움과 함께 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둘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영상은 충분한 가치를 가지기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