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 광고란?
눈을 떠서 퇴근 후 잠자리에 들기 까지 수 많은 이야기들을 우리들은 접하고 있으며,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사만의 강점을 이야기하는 고객 접근의 광고는 거리가 먼 딴 나라 이야기가 되고 있다.
나의 가족의 이야기, 한번쯤은 내가 경험 해봤음직한 이야기를 통한 감정을 기본으로하는 접근,
감성적인 접근은 이미 수 많은 광고에 노출된 소비자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어 올 수 있으며 좀 더 깊은 공감대를 가져 올 수 있다.
그러한 면에서 아래 이야기 한 광고는 충분한 공감을 가져와 사람들로 하여금 한번쯤은 이야기 할 수 있는 이슈 거리를 제공하고, 광고의 원래 의도한 바를 충분히 고지할 수 있는 좋은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다.
1)웅진 코웨이
아이가 태어날때, 몸 속에 수분 80%
생명이 마십니다.
그래서 깐깐합니다
내몸이 되는 깐깐한 물
광고주 : 웅진 코웨이
대행사 : 제일기획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면서, 정수기의 깨끗함을 연동
소비자의 마음에 감동적으로 포지셔닝하여 상품과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연계시켜 각인
전문 모델이 아닌 일반인을 오랜 시간 관찰하여 다큐멘터리 형식의 광고 진행
2)대림 e-편한 세상
톱스타가 나옵니다.
그녀는 거기에 살지 않습니다.
멋진 드레스를 입고 다닙니다.
우리는 집에서 편안한 옷을 입습니다.
유럽의 성 그림이 나옵니다.
우리의 주소지는 대한민국입니다.
이해는 합니다.
그래야 시세가 오를 것 같으니까.
하지만 생각해봅니다.
멋있게만 보이면 되는 건지.
가장 높은 시세를 받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저희가 찾은 답은 진심입니다.
진심이 짓는다.
광고주 : 대림 건설
대행사 : TBWA
기존 건설사의 이미지 광고를 은유적으로 비판하면서 고객이 실제 원하는 바를 제공하는 회사로서의 대림 건설을 포지셔닝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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