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수치 확인 어플 추천
4월과 5월이 되면 황사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제는 미세 먼지라는 오염물질이 하나 더 더해졌다.
황사가 발생하는 시기와는 상관없이 수시로 공기가 나빠진 것을 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온라인, TV 등 공기 오염 지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이 있지만, 스마트 폰 어플을 다운 받아 쉽고 빠르게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 수단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이다.
자 그럼 공기 오염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어플은 어떤 것이 있을까?
여러 어플을 사용해 본 결과 아이폰 기준으로 앱 스토어에서 'AirVisual' 어플을 추천하고 싶다.
이 어플의 특징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게 40여개국, 6천개 도시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기 오염 지수의 현황, 향후 72 시간의 예측 뿐만 아니라 시간 대별 기상 예보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중국의 공기 오염 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의 상황에 비춰봐서 도시 설정을 한 곳은 본인이 사는 곳, 다른 한 곳은 중국의 대 도시를 등록 해 둔다면 앞으로의 공기 오염 상황을 예측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어플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장 기본 화면으로 등록을 원하는 도시를 선택하게 되면 추가가 되게 되어 있으며 도시 명을 클릭 하게 되면 공기 오염 수준, 날씨, 3시간 간격의 공기 오염, 날씨 예보를 확인할 수 있다.
<어플 첫 화면> <세부 정보 화면>
공기 오염 지수는 숫자와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어 영어 해석이 안되더라도 직관적으로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다.
크게 6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한국 언론에서 공기 나쁜 수준으로 나올 경우 이 어플의 'unhealthy' 수준으로 보면 되고 준비를 하면 되겠다.
이외 상세 페이지 하단은 설정한 도시의 지도와 공기의 세부 지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PM2.5는 초미세 먼지, PM10은 미세 먼지 지수로 구분되어 표시되고 있으므로 구분하여 확인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데이터의 근거는 미국 대사관 및 영사관의 대기 오염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치화 하여 신뢰성이 어느 정도 담보 되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이렇게 공기 오염 정보를 확인하고 개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마스크 준비 등이 필요한데, 앞서 정리한 국내에서 출시되고 있는 마스크의 정보 포스팅을 확인하면, 공기 오염 수준에 따라 적절한 마스크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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