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Posted by bkryu
2012. 5. 9. 15:57 사회생활
사회 생활을 하고 처음 시작한 일에 집중을 해서 업무를 진행하다 어느 정도 지나게 되면 자신의 경력은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시작한다. 

1. 한직장에서 오랜 시간 경력을 쌓아라
수도 없이 많이 들었던 내용일 것이다. 평생 직장의 개념이 희박해지고 능력이 되면 어디든 옮기는게 능력일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내 이력서를 보는 사람들은 아직은 예전 생각을 간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게 사실이고, 이직에 대한 부분을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런 시각 뿐만 아니라 한 직업군에서 기본적으로 업무를 배우고 숙련의 단계가 될 수 있는 정도의 시간은 충분한 업무 경력을 쌓으면 좋다. 



2.업무의 연속성을 생각해라
한번 시작한 업무 분야의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이직은 쉬우나 전직은 어려운게 현실이다. 
처음에 시작한 업무 분야에서 될 수 있으면 많은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3.전 직장에서 평판 관리를 잘해라.
한국이라는 나라가 그리 큰 상황이 아니고 본인이 근무했던 업무 카테고리 부분으로 범위를 한 단계 더 좁게 생각해 본다면, 평판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고민은 꼭 필요 한 것이다.
지금 직장에서 제대로 업무를 처리 안하거나, 조직 내에 큰 문제를 발생시키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생각한다면, 누군가는 꼭 당신의 이력 사항에 문제 제기를 할 사람이 있을 것이다.
 



4.이직에도 때가 있다.
우선 각 회사가 인력을 뽑는 시기를 잘 살펴 보아라. 가장 베스트의 모델은 현재 있는 직장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면접을 진행하고 이직을 하는 경우다. 
하지만 모든 경우가 원하는 데로 되긴 어려울 것이다. 단지 퇴사를 먼저하고 회사를 알아 보려고 한다면, 각 회사가 인력을 충원하는 시기를 잘 살펴 보라는 것이다. 
연말연초, 여름 휴가 시즌...이 시기는 전형적인 비수기이다. 인사 담당자들도 인력 충원에 대한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시기로 진행이 어려운 시기이며, 면접 관들도 들쑥날쑥한 휴가 일정때문에 빠른 진행이 어려운 시기이다. 

5.한 스텝 더 위로 이직을 해라. 
수평으로 이동을 하게 되면 업무 역량 확대 부분이나, 연봉에 있어서도 그렇게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전체적인 이력사항을 봤을때, 스텝업이 되어 지원자의 역량이 커지고 있음을 보고 싶어 하지 같은 수준의 업무에서 계속 맴돌고 있다면 개인적으로나 향후 경력을 어필하는 데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앞서서도 이야기 하였던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강조한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직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잦은 이직과 나이는 경력 관리에 상당한 불리한 조건이라는 것이다.
부디 이런 점을 알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또는 어느정도 저 연차의 직장인들이 향후 경력 관리 하는 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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