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마에가 말하는 꿈이란?

Posted by bkryu
2008. 9. 30. 20:40 낙서장

얼마전에 본 베토벤 바이러스의 대사.

이거 들으면서 참 공감되는 생각이 들었다.

꿈...쉽게들 꿈이라고 말하지만, 머하나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는게 문제지

그걸 하기위한 최소한의 행동도 없이 꿈이라 쉽게 말하는데..

결국 행동이 중요하다는 거다...

행동...

아...나는 나의 꿈을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것일까?

-----------------------------------------------------------------


강마에 :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거.

강건우 : 배우고 싶었습니다.

 

강마에 : 근데.

강건우 : 꿈으로 그냥 놔 둘겁니다.

 

강마에 : 꿈? 그게 어떻게 니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 있는......가질 수도 없는......시도조차 못하는......

          쳐다만 봐야 하는 별 !!!

          누가 지금 황당무계 별나라 얘기 하재 ?

          니가 뭔갈 해야 될 거 아냐?

          조금이라도 부딪치고, 애를 쓰고,

          하다 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거기에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 거 아냐?

          그래야 니 꿈이다 말할 수 있는 거지.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거면, 의사, 박사, 변호사,  판사 몽땅 다 갖다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냐. 꾸기라도 해 보라는 거야...

반응형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 wbc 참가국 모자  (0) 2009.02.26
좁아진 잠실구장 팬부른다?  (0) 2009.02.17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  (0) 2009.02.16
아~ 두산 베어스...  (0) 2008.10.31
자료 찾기 힘들다.  (0) 2008.09.10
where is the love  (0) 2008.08.26
올림픽 야구 일본 매달~  (0) 2008.08.24
한국 야구 대표팀 병역 면제자  (0) 200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