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다시 한번 두산

bkryu 2009. 10. 15. 17:12
지난 글을 살펴 보니 10월 31일에 비슷한 글을 썼던 적이 있다.

그때는 한국 시리즈에서 물먹고 나서인데, 이번에는 좀 더 빠른 날짜에 비슷한 내용을 또 쓰게 되었다.

위태 위태 하면서 그래도 3등으로 올라간 것까지는 좋은데...
(사실 3등으로 간 순간부터 우승은 어렵겠다 하는 생각이었음)

우려가 현실로....

결과론적으로  정수빈 수비때부터 분위기는 넘어갔고, 그 이후에 조금씩 틈이 보이는 플레이를 철저하게 파고든 그들이 잘했다고 본다.

어차피 지는 팀이 있으면, 이기는 팀이 있기 마련이고...

두산이라는 프론트에 참 불만인 사항이 하나 있다.
김경문 감독도 이야기 한 부분인데...똘똘한 용병 투수 좀 뽑아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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